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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연천군수배 전국 장애인당구대회 성황리 개최[아시아통신] 연천군은 7~8일 연천수레울체육관에서 ‘2024 제3회 연천군수배 전국 장애인당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연천군장애인체육회·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 연천군장애인당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연천군 · 경기도장애인체육회 · 연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연천군장애인체육회장), 심상금 군의회의장, 최용만 군체육회장, 임재화 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3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하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20여 명의 선수와 심판,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3쿠션 단일종목으로 스탠딩(BIS) 남자 개인전, 휠체어(BIW) 남자 개인전, 여자(BIS/BIW통합) 부문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짝을 이뤄 출전하는 어울림 단체전 경기로 진행됐다. 대구시에서 참가한 한 선수는 “매년 청정지역 연천에서 좋은 인프라와 장애인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 그리고 친절한 군민들까지 만날 수 있어 너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며 내년 대회 재참가를 다짐하며 소회를 밝혔다. 김덕현 군수는 “당구는 장애인의 섬세함과 집중력을 함께 갈고 닦을 수 있는 좋은 종목이다. 전국 모든 장애인 당구 선수가 출전을 꿈꾸는 대회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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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원 의원 ‘평택-강남’ 5401번 노선에 친환경 2층 전기 저상버스 운행개시[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국토교통위원회, 평택갑)은 오늘(9일)부터 광역버스 5401번 노선에 친환경 2층 전기 지상버스가 운행된다고 밝혔다. 5401번 버스는 평택지제역에서 시작해 삼성전자평택캠퍼스, 서정리역 등을 거쳐 신분당선강남역까지 운행되는 노선으로 출퇴근 이용객이 많은 노선이다. 그간 이충·장당동 추가정차와 함께 광역버스 혼잡도 해결을 위한 2층 전기버스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번에 도입되는 2층 전기버스는 약 70인승(1층 11석, 2층 59석)으로 45인승인 일반 광역버스에 비해 좌석이 많아 입석 수요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상버스 형태로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전기버스는 기존 내연기관을 활용한 버스와는 달리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 광역교통수단으로 소음 및 진동이 적어 한층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2층 전기버스 도입에는 홍기원 의원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확인됐다. 홍기원 의원은 그간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2층 전기버스 도입을 강력하게 요구해 온 바 있다. 홍기원 의원은 “2층 전기버스 보급 규모가 한정된 만큼, 평택에 2층 전기버스를 도입하기까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관련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며 “늘어나는 광역교통수요에 부응하고 쾌적한 대중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 의원은 이번에 2층 전기버스가 도입되는 5401번 노선이 개통되기 전 교통체증이 심한 오산IC까지 가지 않고 송탄IC로 바로 진입하는 노선이 가능하도록 국토교통부의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개정을 끌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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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교통약자 ‘무료셔틀버스’ 친환경 저상버스로 교체 총 3대 운영…안양시(시장 최대호)가 교통약자를 위해 무료셔틀버스를 저상 버스로 교체 했다 안양시는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기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 중인 ‘무료셔틀버스’ 3대 중 2대를 친환경 저상버스로 교체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노후된 무료셔틀버스 2대를 교체하기 위해 안양시는 지난해 3월 전액 시비 4억8천만원을 들여 압축천연가스(CNG)초저상버스 2대를 계약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7일 신규 출고버스 2대를 받았다. 시는 7일 오후 1시 30분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장애인 및 단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무료셔틀버스 출고기념식을 개최했다. 교체된 무료셔틀버스는 휠체어 3대를 포함해 25명이 탑승할 수 있고, 리프트 설비는 물론, 실내 음성 안내 기능이 장착된 압축천연가스(CNG)초저상버스이다. 안양시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및 보호자 등의 교통약자를 위하여 2003년 11월 2대로 무료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했고, 2018년 1대를 더 증차해 총 3대를 운영하고 있다. 무료셔틀버스는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공공청사, 종합병원 등을 연계하는 노선으로 평일 4회, 주말 2회 운영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무료셔틀버스 3대의 하루 운행거리는 약 150㎞, 이용자는 200명에 달한다”며 “교통약자의 발인 무료셔틀버스를 더 안전하고 더 편의성을 갖춘 버스로 교체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교통약자께서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무료셔틀버스 운영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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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영봉 위원장, “장애인의 종목단체 협회 사무 전담시 보조 인력 지원해야!” 주장[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지난 2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장애인테니스협회와 장애인 실무자에 대한 보조 인력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영봉 위원장은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들을 장애인에게 보급하고, 우수한 장애인 선수·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각 종목별 장애인 협회의 실무자에 대한 현황 파악과 지원 대책을 연구해야 할 것”이라고 밝히고, “장애인 당사자가 실무자로 근무하고 있는 협회에 대해서 보조 인력을 지원하여, 협회 운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장애인의 체력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장애인테니스협회 정재철 전무에 따르면, 협회는 2006년 창립하여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부터 제43회까지 9연패를 달성했으며, 각종 국내/국제 대회를 참가하고, 경기도 및 광주시와의 협약을 통해 스포츠토토 실업팀을 운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정 전무는 “선수들의 경기 참가 등을 지원할 보조 인력 수급이 어려워 협회의 존립이 위협받는 실정”이라고 주장하며,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을 통한 의료비 절감과 함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06년 11월 20일 발족하여, 산하 가맹단체로 37개 종목별 협회가 있으며 경기도지사가 당연직 회장이지만 현실적으로 협회별 이사회 구성이나 재정 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소수의 협회만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장애인테니스협회 정재철 전무, 스포츠토토 휠체어테니스팀 유지곤 감독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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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마주 봄’ 개최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표창장을 수여한 유공자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8일 오후 2시 일원동 일원에코파크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마주 봄’을 개최했다.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 장애인단체․시설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화합하며 마주 본다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이 행복한 강남’을 대형 캘리그래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와 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장애인 및 복지시설 종사자 등 유공자 2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2부 축하공연에는 가수 김태연과 목비가 공연하며 축제의 흥을 북돋았다. 아울러,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로 시각장애인 안마 체험, 촉각 체험, 휠체어 꾸미기, 수어 배우기, 난청 예방 바로알기 등을 19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많은 분들 덕분에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실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맞춤형 복지, 여가 공간 조성 등에 힘써 장애인과 동행하는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체험부스에서 구민들과 함께 스마트 홈케어 체험을 하는 조성명 강남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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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훈 의왕시의원, “장애극복상 조례 명칭 변경 추진”[아시아통신]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천동․부곡동․오전동)은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앞두고, '의왕시 장애극복상 조례'를 전부개정하여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 장애극복상 조례'는 장애를 극복해 자활의 기반을 마련했거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개인과 기관, 단체를 시상하고자 2008년에 제정됐다. 그러나 긍정적인 취지에도 불구하고 해당 조례는 장애를 극복해야 할 문제로 표현하여 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한채훈 의원은 장애를 극복해야만 하는 대상으로 표현을 사용하는 ‘장애극복상’ 조례는 의왕시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7곳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한 의원이 의왕시의회 정책지원관으로부터 받은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와 전라남도 등 광역자치단체와 대구광역시 수성구 같은 기초자치단체 역시 기존의 장애극복상이라는 명칭 대신 ‘올해의 장애인상’, ‘으뜸장애인상’, ‘모범장애인상’ 등 중립적 표현으로 변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채훈 의원은 “향후 의정활동을 통해 '의왕시 장애극복상 조례'를 전부개정하여 제명과 명칭 등에 남아있는 장애차별적 요소를 정비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의 인권을 적극적으로 보장하고자 한다”면서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한 의원은 “의왕시를 품격있게, 장애인 시민들도 더 행복한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채훈 의원은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의왕시 장애인 전담 부서 신설 제안을 통해 기존 1개 팀에서 2개 팀으로 확대 △공공기관시설 배리어 프리 운동 제안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반다비 체육센터, 파크골프장, 게이트볼장) 조성 제안 △장애인 전동휠체어 보험지원 조례 대표발의 통과 △장애인 체육시설 이용 시 장애인의 활동 보조자 1명 사용료 50% 감면 지원 조례 대표발의 통과 △장애인 공공급식 방사능 검사 조례 대표발의 통과 △의왕시 장애인 및 보호자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안 대표발의 통과 등 장애인 인권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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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시민 행복과 시 미래 위해 안전 문화 정착시킨다![아시아통신] 구리시는 4월 18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4월 3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김천복 안전총괄과장이 발표자로 나섰으며 ▲구리시 시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기간 마을버스 연장 운행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확대 ▲2024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추진 등을 설명했다. 먼저, 구리시는 시민이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로부터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시행하고 있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기존 9개에서 11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국내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로 상해를 입었을 경우 지자체와 계약된 보험사를 통해 약정된 보장 내용에 따라 보험금을 받는 제도이다. 구리시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든 재난·사고 발생 시 보장 항목에 따라 최대 1,000만 원까지 보험금이 지급된다. 보험료는 구리시가 전액 부담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보장되는 항목은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상해 부상치료비 ▲상해사망 ▲상해 후유장해 ▲사회재난 사망 ▲사회재난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이다. 여기에 새롭게 추가된 항목은 ▲상해 의료비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제3자에 대한 신체상 재물상 법적 배상책임으로 총 11개 항목이다. 이 중 상해 의료비의 경우, 기존에는 최소 4주에서 8주의 진단에 따라 10만 원에서 30만 원까지의 상해 위로진단금이 지급됐으나, 올해는 이 항목이 폐지되고 진단 없이 1인당 3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되는 ‘상해 의료비’로 변경됐다. 김천복 과장은 “올해부터 보장이 강화된 구리시 시민안전보험을 적극적으로 널리 홍보하여 시민이 편리하고 쉽게 내용을 확인하고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2024 구리 유채꽃 축제’와 관련해서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마을버스를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연장된 마을버스 노선은 2번, 3번, 5번, 6번, 6-1번, 7번, 8번 등 7개 노선 40대이며, 운행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시는 축제 기간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리시청과 토평초등학교 운동장에 임시주차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임시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면 구리시청 앞 정류장이나 장자대로에 위치한 삼성e편한세상아파트, 벌말삼거리 상록아파트 버스정류장 등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축제장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구리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도 확대한다. 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22대를 경기도 광역이동센터와 통합 운영하고,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한 대체 수단 8대를 추가로 확보하여 교통약자 이동권을 증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용자의 대기 시간이 단축되고 경기도 광역 이동이 보장된다. 시군마다 다르게 운영됐던 요금체계와 예약 서비스 등도 일원화되어 이용자들의 편리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현재 구리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24시간 365일 운행되고 있으며, 구리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이용자 등록을 한 후,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전세금 미반환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도 지난 3월 4일부터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금액은 최대 30만 원이며, 청년과 신혼부부 임차인은 납부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전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이 아닌 임차인에게는 납부한 보증료의 90%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구리시민으로서, 임차보증금이 3억 원 이하이며 연 소득은 청년의 경우 5,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는 7,500만 원 이하, 그 외에는 6,000만 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다.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 접수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건축과로 방문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려면 평상시 사회 안전망이 탄탄하게 구축되어 있어야 한다.”라며, “시민 행복과 구리시의 미래를 위해 사회 전반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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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교통약자 이동권 위해 ‘바우처 택시’ 도입... 오는 19일부터 정식 운행[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19일부터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바우처 택시 30대를 정식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바우처 택시란 일반택시 영업을 하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배차예약이 들어오면 바우처택시 이용대상에게 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서비스 통합에 따라 희망콜의 대체수단으로 바우처 택시를 도입하게 됐다. 바우처 택시 이용대상은 비휠체어 교통약자(임산부, 고령자 등)와 보행상 중증장애인이며,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용요금 및 운행지역은 희망콜과 동일하게 기본요금 10km당 1,500원에 추가 요금 5km당 100원이며, 수도권 전역 운행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 희망콜과 함께 바우처 택시가 도입됨에 따라 배차 및 대기시간이 감소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이 한층 더 보장될 것이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더 나은 교통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에는 희망콜과 바우처 택시가 무료로 운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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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봄처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4월 돌봄데이 실시[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복지 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해 4월 돌봄데이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돌봄데이 꾸러미는 팔마미트에서 제공한 고기를 포함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오삼불고기와 상추, 계란, 오렌지, 카레 등 6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용욱 위원장은 “따뜻한 봄날 속에서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안부를 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없는지 살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변함없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가가호호 방문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봄 날씨 같은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수거 사업, ▲매월 ‘돌봄데이’봉사활동, ▲‘굿-케어 프로젝트’등 적극 맞춤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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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참조은愛의료기와 업무협약 및 후원품 전달식 실시[아시아통신]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일 참조은愛의료기(대표 김진혜)와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연합사업, 복지대상 및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금품 발굴 및 지원 등 오산 지역의 복지발전과 사람다움의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혜 참조은愛의료기 대표는 “고령화사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직접적으로 체감하고 있는 이 시대에 어르신과 오산시 지역주민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상모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 내 다양한 단체들의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공동체 형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 통해 앞으로도 사람다움의 복지실현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원동(오산한국병원 인근)에 위치한 참조은愛의료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원 및 노인복지상담 원스톱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참조은재가복지센터도 함께 운영하며 장기요양 영역의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협약식에는 지난해 요실금팬티 지원에 이어 리페어 휠체어 10대도 함께 기증하여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고 있다.